서진 부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서명석, 이충선, 문제광, 육상래 의원이 서명한 '방범용CCTV 통신회선사용료 전액 시비 부담에 관한 건의안'에서 “CCTV 설치에 따른 운영비는 전액 구비로 부담하고 있어 열악한 구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CCTV 운영비중 통신회선사용료 전액을 시에서 부담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대전 중구 뿌리공원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뿌리공원에 이용요금을 부과하거나 위탁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조례안에서 “공원 입장료는 1000원에서 2000원까지 있으며 공원 시설의 일부를 위탁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캠핑장 시설에 대한 예약 정보도 담았다.
뿌리공원내 캠핑장 운영계획으로 4인 기준에 평상과 텐트 등 장비대여 2만5000원의 이용요금을 명시했다.
김택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중구 장애인 생활체육 진흥 조례안'은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안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보조금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은 중구 보조금관리 조례를 준용하도록 했다.
이밖에 조덕수 의원이 '대전시교육청 이전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고, 식품접객업 중 휴게음식점 및 일반음식점의 영업장 면적을 125㎡에서 200㎡로 정비하는 조례도 상정됐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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