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날 기념식, 금탑산업훈장에 신종균 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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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의 날 기념식, 금탑산업훈장에 신종균 사장 수상

유공자 79명 시상

  • 승인 2013-05-13 18:07
  • 신문게재 2013-05-14 7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 신종균씨
▲ 신종균씨
▲ 이의용씨
▲ 이의용씨
▲ 김명신씨
▲ 김명신씨
▲ 윤중근씨
▲ 윤중근씨
▲ 한미영씨
▲ 한미영씨
▲ 안준기씨
▲ 안준기씨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15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발명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국민의 발명의식을 고취시키고 발명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이번 이날 기념식에는 산업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 총 79점의 시상이 이뤄진다.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에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개발해 글로벌 모바일 트렌드를 주도한 신종균 삼성전자(주) IM부문장(사장)이 수상한다.

은탑산업훈장은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소방 방재분야에서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보유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일조한 (주)창성에이스산업의 이의용 대표이사와 무료특허상담과 무료출원제도를 시행한 명신특허법률사무소의 김명신 대표변리사가 수상한다. 이외에 현대중공업(주) 윤중근 상무와 한국여성발명협회 한미영 전 회장이 동탑산업훈장, (주)카라신 김성권 대표이사와 현대자동차(주) 김윤석 책임연구원이 철탑산업훈장, LG디스플레이(주) 강인병 전무, (주)코리아나화장품 이광식 수석연구원이 석탑 산업훈장을 받는다.

매년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발명활동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의 발명인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발명왕'에는 LG전자(주)의 안준기 수석연구원이 차지했다.

안 수석연구원은 디지털 이동통신 분야 국제표준 특허 확보를 통한 기술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발명왕'에 선정됐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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