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연대, 문화예술계 생생한 현장이야기

16일부터 전문가 의견교류

대전문화연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대전문화예술의 각 기관 담당자들에게 현장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해 '현장과 작업'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문화예술인과의 접점을 마련한 대전문화연대는 올해 문화예술 정책을 실현하는 실무 전문가들의 현장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현장과 스펙트럼'이라는 주제로 대전문화연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실무전문가들이 직접 들려주는 현장이야기를 통해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다.

오는 16일 처음 시작되는 '현장과 스펙트럼'에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성무량 팀장을 시작으로 시 문화체육국 이영근 공연예술계장, 대전시립미술관 김민기 학예연구사, 대전문화재단 김상균 사무처장,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이정근 전략사업부 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승희 대전문화연대 간사는 “이번 행사는 대전문화연대 회원과 문화예술종사자 등이 참여해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