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2시 55분께 서천군의 한 대형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억여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서천소방서 |
이날 오전 2시 36분께 서천읍 군사리의 한 대형마트에서 화재가 발생, 마트 내부 600㎡ 및 진열 상품 등이 불에 타 2억여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은 뒤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앞서 4일 오후 11시 23분께 청양군 장평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치솟아 주택 내부(54㎡) 등이 소실돼 27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또 3일 오후 4시 30분께 세종시 조치원읍 고려대학교의 한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 방수시트가 소실됐으며 화재에 놀란 일부 학생 등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었다.
같은 날, 오후 3시 13분께 예산군 삽교읍의 한 가정집에서는 LPG 용기를 교체하다 가스폭발사고가 발생, 장모(38)씨 등 2명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교통사고 등도 잇따랐다.
5일 오전 2시 30분께 대전 동구의 노상에서 차량과 오토바이 간 추돌사고가 발생,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4일 오후 8시 6분께 세종시 전의면의 한 개울가에서 정모(68)씨가 쓰러지며 119에 의해 인근 병원에 긴급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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