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대전·충남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4월 자금사정 동향 및 5월 전망'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제조업체의 자금사정 BSI가 전월에 비해 1p하락하고, 비제조업체는 전월과 동일한 79를 기록했다.
제조업의 경우 대전은 91로 전월(91)과 동일했으나 충남은 85로 전월(87)보다 2p 하락했다. 외부자금수요BSI는 110으로 전월(109)보다 1p 상승했으며 자금조달사정BSI는 94로 전월(91)보다 3p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대전은 77로 전월(82)보다 5p 하락하였으나 충남은 80으로 전월(77)보다 3p 상승했다. 외부자금수요BSI는 110으로 전월(109)보다 1p, 자금조달사정BSI는 84로 전월(79)보다 5p 각각 상승했다.
5월 자금사정전망 BSI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월보다 3p씩 각각 상승했다. 93을 기록한 제조업의 경우 대전은 전월(96)보다 7p 하락한 반면 충남은 93으로 전월(89)보다 4p 상승했다.
외부자금수요전망BSI는 110으로 전월(111)보다 1p 하락했으나 자금조달사정BSI는 100으로 전월(93)보다 7p 상승했다.
비제조업 자금사정전망BSI는 85로 전월(82)보다 3p 상승한 가운데 대전지역은 83으로 전월(83)과 동일, 충남지역은 87로 전월(82)보다 5p 상승했다.
외부자금수요전망BSI는 108로 전월(108)과 동일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자금조달사정전망BSI는 92로 전월(86)보다 6p 상승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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