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성효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장우 국회의원, 이영규, 최연혜, 진동규 당협위원장, 김경시 시의회 원내대표, 곽영교 시의회 의장, 설장수 기초의원협의회장과 김광래 누리봉사단장 및 주요당직자와 봉사단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푸른봉사단장(조은숙 단장, 이병배 단장)과 선진봉사회장(이응노 회장)등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박성효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누리봉사단 출범은 한나라당의 푸른봉사단과 선진당의 선진봉사회 정신을 이어받아 확대 개편해 출범했다”며 “당의 합당 정신을 살려 개편된 만큼 대전시민과 충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 누리봉사단 출범을 계기로 국민에게 낮은 자세로 다가서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봉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그로인해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누리봉사단은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에 대해서는 봉사포인트를 적립할 예정이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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