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편지쓰기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0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랑, 감사, 용서, 그리움, 격려 등의 주제로 인터넷 또는 손 편지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편지는 심사를 거쳐 받는 사람에게 발송되며, 초등 저·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525명을 시상한다.
부문별 대상 1명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오는 7월 2일 입상작 발표, 11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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