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왕로 청장 |
윤 신임 청장은 “행복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에 있다가 곧바로 대전국토관리청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지역의 기반시설인 도로와 하천에 대한 애착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사회에서 홀로 설 수 없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민들의 고견을 최대한 듣고 업무에 반영할 생각”이라며 “그동안 국토관리청을 맡아왔던 분들의 업무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선진 국토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왕로 대전국토관리청장은 1958년 충북 증평에서 태어나 증평공업고와 경희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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