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연구단 방문은 OECD와 국토교통부간 콤팩트시티 정책에 관한 이론적 분석과 사례연구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전시와 경기도 화성시가 연구대상 사례도시로 선정돼 이뤄졌다.
방문 첫날에는 세스코사야(Setsuko Saya) OECD사무국 지속가능개발과장 등 7명의 연구단이 시가 개최한 콤팩트시티 정책관련 회의에 참석해 OECD측의 콤팩트시티 정책 소개 및 유럽(영국) 사례 등을 설명했다.
시는 대중교통중심도시 추진 등의 콤팩트시티 관련 시의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상호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져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 24일 현장방문에선 으능정이 LED거리와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를 방문, 으능정이 LED거리 조성사업 및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사업의 내용을 청취하고 사업효과 및 추진방법 등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OECD 콤팩트시티 정책연구단은 사례연구 대상도시를 포함한 지역연구팀 간 상호연구를 거쳐 올해 말 최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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