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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선영 연애 에세이 '하고 싶다, 연애' |
안선영 연애 에세이
방송인 안선영이 연애 에세이를 출간했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카페에는 안선영이 ‘하고 싶다, 연애’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저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선영은 “안선영만 할 수 있고 김태희나 고소영은 하지 못 할 조언이었다. 동네 언니들이 할 법한 말을 했는데 방송 후 반응이 좋아 블로그를 통해 화제가 됐다. 내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본적인 연애 상담을 많이 요청해왔고 성실히 답해줬다”고 답했다.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의외로 차인적이 많다”고 밝히며 “처음 연애를 시작할 때는 화려한데 점점 남자친구에게 미저리 같은 리액션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20대 때 애정결핍으로 지나치게 집착하는 연애를 많이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연락 횟수를 줄이고 대신 지인들에게 연락하며 많이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고 싶다, 연애’는 안선영이 대한민국 싱글녀들을 위해 지난 13년간 체득한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연애 노하우를 담은 맞춤형 연애 에세이다. 오는 5월5일 발간된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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