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25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정부출연연구소 간 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첨단 융합 분석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김건)의 '출연연 연구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병행해 개최되며 첨단 소재 개발을 위한 중성자 산란 기술의 전망, 친환경 철강 재료 및 나노 재료 개발, 거대 구조물의 잔류 응력 측정과 평가, 전산 모사 분야에 대한 10여 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된다.
또 하나로와 같이 출연연이 보유한 국가 거대 연구 시설을 이용한 창의적 융복합 분석기술 활용 방안과 창조 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기초 및 원천 기술에서 산업응용에 이르는 연계 기술 개발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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