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코스닥이 중·소형주 강세 현상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563.81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
이날 코스피는 1400억원 넘는 기관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개인은 1142억원, 외국인은 445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뉴욕증시와 유럽증시의 상승도 이날 코스피 지수의 반등에 힘을 보탰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45%)와 건설업(2.48%)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9.44포인트 오른 563.81을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사흘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1원 내린 1117.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