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환경부 주관 2년연속 깨끗한 도랑만들기 선정

승인 2013-04-23 18:22
신문게재 2013-04-24 7면

임병안 기자

대전 서구가 환경부 주관 도랑 살리기 사업에 선정됐다.

도랑 살리기 사업은 각종생활쓰레기, 퇴적물 등으로 인해 오염된 도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깨끗한 예전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랑 살리기 사업은 기성동 지역의 내금곡 도랑, 새골도랑, 석밭도랑, 장전도랑 4곳에 대해 민·관·기업체가 함께 11월 말까지 정화활동을 하고 퇴적물을 제거하며 수생식물을 식재하는 등 다양한 도랑 살리기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서구는 1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도랑 살리기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올 초부터 사업 대상지를 조사하는 등 노력 끝에 2년 연속 도랑 살리기 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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