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신임 청장은 “2003~2004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대전청장의 자리가 전혀 낯설지 않다”며 “그동안의 근무 경험을 토대로 국토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청권의 고품격 도로와 하천시설 확충 등 선진 국토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청장은 1958년 충북 증평에서 태어나 증평공업고와 경희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윤 신임 청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통분야 전문가로도 손꼽힌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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