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 군수가 대회 개최 8년 만인 지난해 처음 풀코스를 개설해 대한육상경기연맹의 공인인증 코스로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메이저급 대회로 격상시킨 덕분이다.
그는 “이 대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고 전국적으로 소문 나 갈수록 호평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자랑했다. 최 군수는 이어 “장기적으로는 예당호 주변에 풀코스를 신설하는 것도 구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매년 대회를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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