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 김원식 사장과 김경태 JC 회장 일행이 전국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이날 김경태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공웅표 대전청년회의소 회장, 윤양수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사무처장, 배성연 서대전청년회의소 회장, 김태광 유성청년회의소 회장, 정욱 대전회덕청년회의소 회장, 이종대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의전실장이 본사를 찾아 김원식 사장과 유영돈 편집국장에게 전국회원대회 대전 유치 소식을 알렸다.
김경태 회장은 “오는 10월 11~13일 3일동안 대전에서 제62차 전국 JC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전국에서 JC 회원 4만여명이 대전을 방문하게 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5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수익 유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유성호텔을 비롯해 대전의 숙박업소들을 미리 예약한 상태로 CMB 아트홀, 하히호호텔, 시청 보라매공원, 엑스포남문광장 등 곳곳에서 JC 전국대회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대회 예산만 해도 7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이라며 “대전지구청년회의소를 전국에 제대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한국청년회의소 모든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모두 모아 다시 한 번 비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제62차 전국회원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하기 위해 저를 도와 모든 임원진이 합심노력해주셨다”며 “이 대회를 성황리에 치를 수 있도록 대전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세계 속의 과학도시 대전과 세계적인 청년리더 모임인 JCI, 최고와 최고가 만났을 때 그 시너지 효과는 무한할 것”이라며 “대전에서 열리는 제62차 전국회원대회는 JC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멋진 대회로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김원식 본사 사장은 “저도 JC 출신이라서 후배들이 전국대회를 유치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중도일보에서도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다줄 전국대회 홍보에 최선을 다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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