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근 국제 사료 곡물 가격 폭등으로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조사료 확보가 절실한 가운데 청보리 등 곡류가 함유된 식량 작물을 조사료로 활용,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됐다.
연구에 의하면 청보리는 이삭 부위가 40% 이상 차지해 배합사료 대체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됐으며, 수확시기가 늦을수록 섬유소는 감소한 반면, 가소화 영양 총량(TDN, Total Digestion Nutrient)은 1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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