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활동 비용지원 사업은 공단에서 2011년부터 노·사가 함께 자율적인 건강증진활동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체에 필수경비를 지원하는 국가보조금 지원 사업이다.
이번 아세아제지(주) 청원공장에 대한 건강증진활동 비용지원은 모기업 직원은 물론, 6개 협력업체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병진 본부장은 “건강증진 및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전담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협력업체를 포함해 모기업에서 추진하는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건강우선문화를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대현 공장장은 “올해 지원되는 비용으로 뇌심혈관계질환, 근골격계질환, 비만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할 예정으로 건강의식을 고취하고, 모기업과 협력업체 근로자 모두의 자율건강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경영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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