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중 공동방제단이 축사를 순회방문, 주변 진입로 등 소독과 가축방역 사각지대인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등 소량의 닭고기 판매업소에 대해서도 공수의, 지역 농, 축협 등의 가용인원을 동원해 소독 및 질병예찰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종 AI에 대해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이 제기된만큼 축산농가뿐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중국의 발생지역 해외여행을 자제토록 홍보하고 있다”며 “손씻기, 세안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닭, 오리,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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