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치러진 19대 총선재판은 1심판결후 2, 3심에서 의원직 유지가 희미해진 이유에서다.
보통의 선거법 재판은 2, 3심이 4개월 이내에 끝나는 것으로 되어 있어, 보궐선거가 치러진다면 올 10월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선거당시 세습논란에 휩싸여 2위를 했던 이재한 위원장은 보은ㆍ옥천ㆍ영동 지역구에서 아직도 가장 막강한 조직을 가지고 있어 보궐이 치러진다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서있다. 정계에서는 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자로는 심규철 전 의원, 박덕흠의원 부인, 구천서 전 의원, 장성호 배재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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