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ㆍ코레일대전충남본부ㆍ충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 이들은 관광열차를 타고 '서천의 사계절을 즐겨보자'는 콘셉트로 '천사열차'를 기획했다.
봄에는 동백꽃 주꾸미축제, 여름에는 꼴갑(꼴뚜기와 갑오징어)축제, 가을에는 전어축제, 겨울에는 철새여행을 계절별 체험 아이템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대학생 및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관리역을 대상으로 철도를 활용한 농어촌체험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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