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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ㆍ중도일보 주최 '공주금강배 풋살대회' 13일 킥오프

전국 168개팀 1400명 참가

승인 2013-04-11 17:57
신문게재 2013-04-12 14면

김영재 기자

전국 축구 꿈나무들과 풋살 애호가들의 잔치인 제9회 공주금강배 풋살대회가 13~14일 공주시 금강 신관공원에서 열린다.

유소년ㆍ중ㆍ고ㆍ20대부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대규모 대회로 1400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1~2학년부와 3~4학년부, 5~6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각 24개 팀과 20대부 48개 팀 등 총 6개 부문 168개 팀이 출전해 이틀 동안 예선 풀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예선리그는 3개 팀을 1개 조로 묶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팀당 2경기), 본선과 결승전에서는 무승부 시 승부차기가 적용된다.

이번 대회는 각 부문 1~3위에 대해 트로피와 메달 및 상금을 수여하며, 스타상(4위), 지도자상, 심판상 등에 대해선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공주시와 본보가 주최하며, 본보 주관 및 대전시풋살연합회 후원, 스타스포츠가 협찬한다.

김영재 기자 young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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