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부 우승팀과 준우승팀 |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ㆍ도 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종합점수 2900점을 획득한 경기도가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일간의 열전을 모두 끝마쳤다.
우리민족 고유의 구기 종목으로 완전 정착해 창조적인 여가활동 및 건강한 국가와 명랑한 사회를 건설하고자 개최된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ㆍ도 대항 전국족구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족구연합회(회장 정원조)와 충남족구연합회(회장 김기선), 논산시족구연합회(회장 정청식) 주관으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논산 연무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전국 시도에서 최강부와 일반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여성부, 청소년부, 초등부, 충남관내부 등 총 9개부서 160개팀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고의 경기를 선보여 대회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논산딸기축제 일환으로 군소도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황명선 시장의 족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지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에게 딸기를 참가기념품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장병일 기자
대회결과
▲종합우승:경기도 ▲준우승:서울시 ▲3위:충남도 ▲전국최강부 우승:현대파워텍 ▲전국일반부:포인트푸드 ▲전국40대부:백호 ▲전국50대부:놀뫼인삼족구단 ▲전국60대부:금산족구단 ▲전국여성부:익산선화 ▲충남관내부:고대임펙트 ▲전국청소년부:울산청소년 ▲초등부:인천 사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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