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회의에서 미래창조과학부에 대한 정책건의에 대해 이같이 강조하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창조경제기지 조성전략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행력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 염 시장은 “최근 사회적 자본이나 창조경제의 개념에 대해 논란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통용되고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며 “민ㆍ관협력의 복지만두레 시책이나 협동조합ㆍ마을기업ㆍ사회적기업의 육성도 사회적 자본, 사회적 경제라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더욱 내실을 기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원종 건설관리본부장은 으능정이 영상거리 조성과 관련 “간판조명 자동제어시스템 구축에 대해 현재 92%의 주민동의를 얻었고 8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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