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효리의 새 앨범에 신예 래퍼 빈지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4월 '치티치티 뱅뱅'으로 활동한지 3년 만에 새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이 알려진 것.
이효리의 새 앨범은 김지웅 프로듀서가 맡았다. 타이틀곡은 댄스곡이 유력하나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엔 그가 또 어떤 새로운 여자 솔로 가수의 방향성을 제시할지 주목해 달라”고 했다.
이효리는 앞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꽉 찬 정규 앨범을 만들고 있다. 앨범 녹음은 잘되고 있다”고 전해 앨범 막바지 작업에 있음을 알렸던 바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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