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한국조폐공사 대회의실에서 조폐공사와 문화재청, 한국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경찰관계자들이 숭례문 복구 기념주화 공개추첨을 했다. |
이번 추첨은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 전국 2000여 개 창구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숭례문 복구'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한 결과 2만7000장 발행에 4만6548장이 접수돼 공개 추첨하게 됐다.
공사 임직원과 한국은행, 문화재청,NH농협은행, 우리은행, 경찰관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농협은행 1만6272장, 우리은행 1만2727장 등 모두 2만8999장에 대한 당첨자를 선정했다.
당첨 수량은 국내분 2만7000장과 국외분 잔여수량 1999장을 합한 것이다.
당첨자는 오는 8일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공사 홈페이지(www.komsco.com)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기념주화 배부는 5월 10일부터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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