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기능올림픽 사무국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으로는 열리는 삼성기능경기대회는 지난 제3회 대회(2010년)부터 한국기술교육대와 공동으로 개최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삼성기능인 축제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메카트로닉스(15팀·2인 1팀), 기계설비CAD(14명), 전기설비(14명)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지며 이틀동안 2가지 과제에 대한 점수를 합해 순위를 가린다.
이기권 총장은 “이번 대회는 KOREATECH와 삼성그룹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체와 학교의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구현 및 기능인 우대 풍토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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