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장수 의원 |
송대윤 의원 |
유성구의회는 설장수 행정자치위원장이 제출한 건의문을 원안 가결하고 납세자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성세무서 신설을 촉구했다.
설장수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유성은 활발한 도시개발과 과학·교육ㆍ연구시설 입지등 비약적인 인구 성장을 이뤘으나 현재 2개의 세무서만으로 운영되고 있어 납세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인천ㆍ대구시 4개, 광주시 3개, 울산시 2개 등 다른 광역시에 있는 세무서 수와 현격한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도시 개발수요와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 조성 및 세종시 출범에 따라 폭발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의 접근성, 편리성 확보와 양질의 세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성세무서를 조속히 신설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송대윤 사회도시위원장이 발의한 '대전시 유성구 협동조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해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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