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남근 관장 |
천안예술의전당 관장에 부임한 신임 유남근(57·사진)관장은 “풍부한 공연기획의 경험을 살려 중부권 최고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수준 높은 고품격 공연유치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관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경희대 건축공학과, 동 행정대학원 도시 및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3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별정6급으로 문화예술분야에 첫 발걸음을 디뎠다.
유 관장은 예술의 전당 시설관리 부장 및 무대기술부 부장, 공연장 운영팀장, 교육사업부장, 운영국장을 역임하며 공연기획 뿐만 아니라 무대 및 시설관리 분야에도 풍부한 경험이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이 뛰어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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