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마음 형제가 임시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출연중인 이믿음-이마음 형제의 트위터에는 “요셉 어메이징 함께 공연한 요셉역의 임시완 형아와 믿음이 마음이~ 시완형 막공날 정 많은 마음이는 눈물을 뚝뚝 흘렸대요. 예뻐해주신 시완형아 감사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임시완은 ‘요셉’ 의상을 그대로 입은 채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고 있으며, 믿음-마음 형제 또한 환하게 웃고 있지만 아쉬움이 묻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믿음-마음이 정도 많아요”, “요셉의 귀요미 마스코트들”, “시완이까지 완전 귀여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BS ‘붕어빵’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믿음-마음 형제는, 아빠인 이정용과 함께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출연하며 팀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믿음-마음 형제는 함께 하는 엔젤리 어린이 합창단을 위해 대교 꿈꾸는 달팽이가 출간한 ‘믿음이 마음이의 공든 고사성어가 무너지랴’를 선물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팀은 일전에도 배우 김선경이 스텝과 배우들에게 화장품 선물을, 임시완은 ‘바나나빵’을 선물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뽐내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랑한 바 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4월 11일 까지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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