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송대 애완동물계열 2학년 학생들이 지난해부터 한화호텔&리조트㈜ 아쿠아리움 소속 전문가들에게 전문 교육을 받고 있다. |
28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애완동물계열 2학년 학생들은 지난해부터 해양수족관 및 조련 정규 수업 과정을 한화호텔&리조트㈜ 아쿠아리움 소속 전문가들부터 받고 있다.
앞서 우송정보대는 지난 2월 정식으로 한화호텔&리조트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산학협력을 통해 우송정보대학은 실질적인 실습 효과를 얻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리조트는 우수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산학협약에 따라 이 학과 학생들은 이번 학기부터 아쿠아리움 전문가 3명으로부터 해양수족관과 조련 과정 강의를 듣는다. 또 아쿠아리움 견학과 실습으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화호텔&리조트 아쿠아리움팀은 서울 63 씨월드, 제주 아쿠아 플라넷, 여수 아쿠아 플라넷과 앞으로 오픈 예정인 일산 에코 씨월드, 속초 씨월드 등을 운영하는 등 해양수족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김선종 총장은 “참된 전문가 양성의 요람인 우송정보대학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이 환영하고 준비된 인재를 육성해나가는 전문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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