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방조제는 당진 석문, 서천 종천 1방조제 등 국가관리 방조제 2곳과 보령 오야미, 삽시도방조제 등 지방관리 방조제 2곳이다.
국가관리 방조제는 다음달부터 실시설계를 실시한 뒤 12월 공사를 발주하고, 지방관리 방조제는 5~7월 실시설계를 거쳐 10월 발주한다.
투입되는 국비는 올해 6억원을 포함해 총 193억원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간척지내 농경지 1675㏊에 대한 해일 피해 예방과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가 기대된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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