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명문대 입학생과 재학생 22명 고등학교 1학년 성적우수 입학자 146명, 고2 155명, 고3 132명 등 성적우수자 455명, 복지장학생 33명, 예·체능 특기장학생 15명, 순직공무원 자녀 장학생 1명이며, 장학금은 총 8억 9840만원이다.
재단은 중학교 성적 5%이내의 고등학교 입학 장학생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주요명문대 입학생 13명과 재학생 9명에게는 1년에 500만원씩 4년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대학생 복지장학생 20명과 농·식품계열 대학생 2명은 추후 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복지장학생은 1인당 200만원, 농·식품계열 대학생은 400만원씩 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홍승욱 이사장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오늘의 장학증서는 아산의 앞날을 더욱 희망차게 열어갈 인재들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항상 최선을 다해 최상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아산시미래장학회는 “내년까지 장학기금 목표를 60억원으로 설정해 기금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수인재육성을 통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익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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