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건축사회장에 송영규·최종옥씨 각각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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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건축사회장에 송영규·최종옥씨 각각 선출

  • 승인 2013-03-21 18:29
  • 신문게재 2013-03-22 8면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 송영규 회장
▲ 송영규 회장
▲ 최종옥 회장
▲ 최종옥 회장
대전건축사회장과 충남건축사회장에 송영규씨와 최종옥씨가 각각 선출됐다.

대전건축사회는 21일 서구 오페라웨딩 4층 컨벤션홀에서 회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정기총회를 열고 송영규(51) (주)쿠파이엔지 종합건축사 사무소 대표를 제13대 대전건축사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송영규 회장은 “우선적으로 회원과의 원활한 소통, 회원을 위한 권익의 확대와 권익을 최우선하는 협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건축설계의 기획업무계약서 작성 추진,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의 활성화, 주요 발주처 용역비 현실화 및 불합리한 과업지시서 개선, 회원의 건축봉사 참여 확대, 회원의견 수렴을 통한 각종 제도 보완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날 충남건축사회도 아산시 그랜드호텔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충남건축사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충남건축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최종옥(51·건축사사무소 세인)현 회장을 제25대 충남건축사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종옥 회장은 “건축사의 명예를 귀하게 여기며, 건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으로서 세심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주어진 역할에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며 “충남지역 회원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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