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KOTRA 해외 무역관에서 최근에 근무한 관장과 직원들이 연사로 나오는 지역전문가 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오는 26일에는 동남아 지역전문가 과정 연수가 예정돼 있다.
지난 12일 중국 전문가 과정에는 이 지역 중소수출업체뿐만 아니라 중국통상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 대학생 등 약 30명이 참가했다.
KOTRA는 지난 1월 지방 중소수출업체들의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대전무역회관(14층)에 '글로벌역량강화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애로상담과 함께 2월 26일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강좌를 개시했다.
이 강좌는 지역전문가 과정 이외에도 독일의 히든 챔피언이나 국내의 강소기업 대표들을 초청한 사례강좌를 비롯해 해외전시마케팅을 포함한 글로벌 마케팅 기법과 전략, 바이어 발굴방법 등 이론보다는 현장중심의 실무강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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