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랑훈련 발전 세미나가 19일 오전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염홍철 대전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손인중 기자 |
시는 1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32사단장, 505여단장, 각 대대장, 경찰청장 경찰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상황을 점검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다음달 화랑훈련을 대비해 시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및 기관별 주제발표, 주요현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지자체장 중심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염 시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보와 민생을 챙겨야 한다”며“화랑훈련은 적의 도발에 대한 대비훈련인 만큼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한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행정기관과 군ㆍ경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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