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전날 진행한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와의 공약 평가 점검회의를 언급하며 “공약은 민선 5기 충남도가 출범했을 때의 약속으로, 계량과 지표로 달성됐더라도 현장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는 달성이라면 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기계약직 대책 등은 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라며 “이 같은 사업들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는지 챙겨줄 것”을 강조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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