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1학년의 경우 기성회비를 당연히 내야한다고 생각하고 내는 경우가 많다. 생돈을 날리는 셈이다. 1만~2만원 정도의 금액이기에 몇백만원씩 등록금을 내는 현실 혹은 시야에 갇혀 이 금액을 단순히 여기고 그냥 내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금액은 낼 필요가 없는 금액이다. 등록금을 내러갈때 은행창구에서 이 금액은 내지 않겠다고 말 한마디만 해도 아낄 수 있는 금액이다.
양승철·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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