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체육관(11곳), 인조 잔디 운동장(11곳), 노후 인조잔디운동장 정비(6곳) 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대덕구 덕암체육공원과 목원대에 생활야구장을 조성해 생활야구 및 유소년야구의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노후 인조잔디운동장의 정비에 따라 이용자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부상 위험 등 불안 요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구와 시 생활체육회 등을 통해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해빙기 위해요인, 이용자 불편사항 및 시설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안전 하고 편리하게 생활체육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5일제 근무 및 생활수준 향상으로 생활체육동호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확충 및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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