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창업자들이 고려해야할 체크포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강호동, 허경환, 하하, 리쌍 등의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주 무대가 아닌 창업시장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며 사업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에서 성공한 연예인들은 치킨, 곱창 등 서민적 외식업체가 많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사업 아이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별히 사업에 대한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의 경우 창업에 있어서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만 한다.
신개념 점심 뷔페 ‘런치오케이’의 관계자는 “초보 창업자들의 경우 높은 사업비용과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 투자대비 수익성, 전문가의 컨설팅 가능여부 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며 “초보 창업자들은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 소자본 창업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형 창업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런치오케이’의 경우 본사의 전문가가 식단을 구성하고 조리해 제공하고, 홍보와 경영 컨설팅까지 진행해 초보 창업자들의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런치오케이’는 3월 계약자에 한하여 23인치 디스플레이 옥외 간판을 무료 제공하며 디스플레이 영상 광고를 무료 제작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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