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여왕은 소심남편 영수가 청순한 외모의 완벽한 아내 희주의 과거를 우연히 알게 되고, 그녀의 과거 행적을 집요하게 파헤치며 벌어지는 한 남자의 파란만장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이날 마지막 촬영은 영수가 희주를 의심하게 만드는 희주의 화려했던 과거 모습.
마지막 촬영 후 김민정은 “많은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 '김민정이 정말 많이 노력했겠구나'라는 칭찬을 꼭 받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그녀는 천정명과의 호흡에 대해 “아무리 연기라해도 연인, 부부의 모습으로 어울려야 관객들도 예쁘게 잘 봐주실거란 부담이 있었는데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밤의 여왕은 후반작업 후 올 6월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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