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볼만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희망과 감동의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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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볼만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희망과 감동의 ‘대작’

  • 승인 2013-03-13 13:53

2013년 볼만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인기다.

봄바람을 타고 대형 뮤지컬들이 연달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신학기, 화이트데이 등을 맞아 데이트 혹은 가족끼리의 단란한 시간을 위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이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꿈과 희망’ ‘사랑과 용서’ 등 세대를 아우르는 주제를 유쾌한 음악과 뛰어난 연출로 풀어내고 있는 ‘요셉 어메이징’은 연인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도 적합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주인공 ‘요셉’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꿈에 대한 메시지는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큰 도전과 다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미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3가지 관전 포인트를 미리 숙지한다면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4인4색의 ‘요셉’이 주는 각기 다른 매력, 엘비스 프레슬리를 떠오르게 하는 파라오의 코믹 연기, 귀여운 어린이 합창단과 매력 넘치는 앙상블 등은 ‘요셉 어메이징’의 강점.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을 관람한 관객들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중학생인 아들과 함께 봤는데 내용도 밝고 희망적이어서 너무 좋았다”, “앤드류 로이드 위버 음악과 세계적인 수준의 대형공연. 완전 강추다”,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 각각 매력이 달라서 네 번이나 봤는데도 또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4월 11일까지 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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