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5위 성지현은 10일(한국 시각) 영국 버밍엄의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7위 티네 바운(덴마크)에 1-2(22-24 21-19 19-21)로 패했다. 지난 1월 빅터코리아오픈에서 첫 슈퍼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성지현은 두 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