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이 응모한 이번 공모에서 충남을 포함한 6개 시· 도교육청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도교육청은 기존에 운영하는 충남 사이버스쿨 서비스 안정화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충남사이버스쿨과 연계한 실시간 화상수업, 사이버학습 교수·학습 모델 적용 등에 중점을 둔 알찬 지역특화모델 운영계획을 제출함으로써 6000만원의 국가 예산을 특별 지원받게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이버학습 지역특화모델 운영사업은 충남사이버스쿨과 실시간 화상수업 연계를 통한 화상수업 운영으로 콘텐츠 부족 해소 효과 및 공교육 내실화, 사교육비 절감 등 교육격차 해소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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