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전·충남지역 제조업의 자금사정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지역 625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전·충남지역 2월 자금사정 동향 및 3월 전망조사' 결과 제조업 자금사정전망 BSI는 89로 전월(84)보다 5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88로 전월(96)보다 8포인트 하락했지만, 충남은 89로 전월(83)보다 6포인트 상승했다.
외부자금수요전망BSI는 110으로 전월(110)과 같았으며, 자금조달사정BSI는 96으로 전월(92)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과 달리 비제조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 자금사정전망BSI는 84로 전월(85)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대전은 89로 전월(90)보다 1포인트 하락했으며, 충남은 82로 전월(82)과 동일했다.
외부자금수요전망BSI는 103으로 전월(103)과 같았으며, 자금조달사정전망BSI는 89로 전월(90)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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