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새학기가 시작된 오늘은 꽃샘추위가 다소 누그러져 포근한 봄기운을 느끼겠다.
4일 대전지방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11도, 천안‧서산‧보령 9도 등 8도에서 12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아 다소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에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연무나 박무가 나타나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1.0~2.0m로 일겠다.
기상청 한 관계자는 “오늘 대기가 점차 건조하고 바람이 불겠으니 화제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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