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선경, 최정원, 리사의 3인3색 매력이 인기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 ‘요셉’과 형제들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하는 ‘해설자’역의 김선경, 최정원, 리사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드라마 ‘보고싶다’, ‘해를 품은 달’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선경은 특유의 살아있는 표정 연기와 넘치는 흥을 무대에 녹여내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 ‘그리스’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최정원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송창의의 연인으로 유명한 리사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와 각종 앨범을 통해 선보여 온 감성 보이스와 귀여운 코믹 연기로 공연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를 갖춘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김선경, 최정원, 리사가 보여주는 묘하게 다른 분위기 외에도 4인4색 ‘요셉’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의 닮은 듯 다른 무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웅장한 무대.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화려한 의상 등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전 세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등을 제작한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명작, ‘요셉 어메이징’은 4월 1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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