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행복청 차장과 유상수 부시장은 21일 행복ㆍ세종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열고, 협의회 정례화 등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양 기관간 명품도시 건설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포함한 조치원 연결도로 8차로 확장과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연구용역 공동 참여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또 양 기관간 실무자급 1대1 파견 등 인사교류 추진과 각종 위원회에 세종시 관내 전문가 참여 확대, 합동 업무 브리핑 및 단합대회 추진 등에도 합의했다.
이충재 차장은 “명품 도시 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했고, 유상수 부시장은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종시 정상건설에 힘을 모으자”고 화답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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