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탠드'는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멕시코 국경을 향해 질주하는 마약왕 가브리엘 코르테즈와 그를 막아내야 하는 작은 국경 마을 보안관 레이 오웬스사이에서 벌어지는 혈투를 그린 액션영화다. 김지운 감독이 데뷔 15년 만에 할리우드 입성해 만든 첫 작품이자.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터미네이터 3: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년)' 이후 10년 만에 찍은 주연작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김의화 기자 Ap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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