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동물특공대VS 로봇전사 아이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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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동물특공대VS 로봇전사 아이들의 선택은?

  • 승인 2013-02-21 14:13
  • 신문게재 2013-02-22 12면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 더 자이언트
▲ 더 자이언트
봄방학이다.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2편을 소개한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환경 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험에 처한 정글을 구하기 위해 동물 특공대가 뭉쳤다. 아름다운 정글에서 평화롭게 살던 아기 표범 빌리와 엄마 표범 지젤, 원숭이 토토, 곰 베가가 뭉친 동물 특공대는 외눈박이 하이에나의 습격과 꿀벌 군단의 벌침 공격이 이어지면서 험난한 여정에 오르는데….

1편보다 다양해지고 개성 뚜렷한 동물들의 모험 이야기가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준다는 평이다. 목소리 연기는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이 맡았다.

▲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
▲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
▲더 자이언트=운명적으로 만난 우주 최강의 두 로봇 전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쩔 수 없이 뗄래야 뗄 수 없는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모든 것을 파괴한 거대한 전쟁 이후 고철더미 속에서 깨어난 두 로봇 빅그린과 무무. 두 로봇은 강력한 강철에 의해 서로 묶여 있고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 사슬을 끊어보려 하지만 보통의 방법으로는 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데…. 개그콘서트의 김준현, 정범균, 김지민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유쾌한 웃음과 화려한 볼거리, 진한 감동까지 고루 갖췄다는 평이다.

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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